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복수혈전(한국 영화) (문단 편집) == 여담 == 이경규는 학창시절 [[이소룡]]을 보고 자라며 액션 영화를 찍겠단 결심을 하게 되었고, 그 결과물이 이 복수혈전이라고 한다. 하지만 똑같은 동기로 액션 영화를 찍은 [[류승완]] 감독과는 참 대비되는 실적이다. 물론, 류승완의 본업은 개그맨이 아니고 영화감독이라서 전문적으로 영화를 찍는 과정을 배운 사람이니 경우가 다르긴 하다. [[파일:external/24.media.tumblr.com/tumblr_ma6mwp77001rx6ywro1_1280.jpg]]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의 포스터가 이 영화를 표절했다는 농담도 있다. 자세가 비슷한 데다 둘의 광고 카피도 따지고 보면 서로 바뀌어도 별로 이상해보이지 않는다. ~~「스타스크림」의 파워 변신!!!~~ 네이버 영화 항목에서 이 영화의 8.88 평점을 맞추려고 했다. 관람 후 평점은 8.88으로 맞춰져 있으나, 관람 전 평점은 그 전까지 8.88이 아니다가 2010년 10월 21일 기준으로 8.88로 드디어 맞췄다. 저사진에서 이경규가 팔뚝을 들어보이는 사진에서 핏줄이 선명하고 간지가 나는데,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고무줄로 팔뚝 아랫부분을 꽉 매서 핏줄이 나오게 한 것이라는 뒷이야기가 있다. 이 영화가 나오기 전에 TV 저널이나 기타 스포츠지 보도에 따르면 원래 기획 자체는 [[탈북자]](혹은 간첩)가 남한 사회에서 겪는 비극이나 기타 다른 멜로물이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바로 이 영화의 컨셉을 정했고, 처음에는 '''주연만''' 맡고 다른 사람이 감독을 하려고 했으나 어느 틈에 감독까지 하게 되었다고 한다. [[안철수]]가 힐링캠프에 출연했을 때 이 영화를 언급했는데, 당시 안철수는 의대생이라 '복수([[복수#s-3|腹水]])는 배에 물이 차는 것이고 [[혈전]](血栓)은 피가 굳는 것이니까 의학 영화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당연히 방송을 위한 농담이다.] 참고로 복수혈전을 한자로 쓰면 復讐血戰. 비슷한 얘기로 애니메이션 '[[업(애니메이션)|업]]'이나 '[[도리를 찾아서]]'가 철학 영화인 줄 알았단 사람들이 있다. 의외로 이경규의 영화 데뷔작은 이 영화가 아니다. 그의 첫 스크린 데뷔는 1991년 개봉한 특촬물 '''「우주전사 불의 사나이」'''가 먼저다. 물론 그것 또한 흑역사이긴 하다. [[심형래]]의 [[우뢰매]], [[이용식]]의 [[은하에서 온 별똥왕자]], [[김흥국]]의 [[반달가면]][* 심지어 반달가면은 1년 이른 1990년에 첫 비디오가 나왔다.]을 다분히 의식하고 캐스팅한 듯 하지만 결과는 그냥 망해버렸다. 그런데, 이 특촬물은 평소에는 허당인 핫바지 아저씨지만 파이어맨으로 변신해 진지하게 싸우는 영웅 모두 보여줬다. 그래도 복수혈전처럼 이미지와 어긋나는 작품은 아니었다는 얘기이다. 복수혈전 2를 제작한다는 농담 비슷한 소문이 돌다가 결국 2008년 이경규가 메인이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경규 김용만의 라인업]]에서 복수혈전 2를 제작했다. 약 15분 정도의 분량으로. 그리고 바로 다음 주, 라인업은 시청률 폭망으로 막을 내리게 되었다. 그냥 폐지를 앞두고 이경규 소원 하나 들어준 것일지도 모른다. [[아빠를 부탁해]]에서 딸 [[이예림]]과 [[주상욱]], 후배 배우 [[조재현]], [[조민기]]가 이경규와 함께 이 영화를 감상하는 장면이 나왔다. 예상대로 진지한 장면에서도 폭소를 터뜨리고, 여기에 이경규가 적절하게(?) 자학 개그를 곁들여서 [[더 룸|순식간에 코미디 영화 감상회로 전락한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도 개봉 24년만에 감독 [[코멘터리]]를 곁들인 반강제(?) 상영회를 열었는데, 역시나 반응은 폭소의 도가니탕. 극중 이경규가 죽은 동생 김보성을 끌어 안고 오열하는 장면에선 '''부관참시''' 드립이 나왔고, 결과적으론 ''''5억을 똥통에 버렸다', '1992년에 태어나지 않길 잘했다' 등의 평가로 마무리.'''(...) 다만, 평론가 김태훈은 액션 연기만큼은 괜찮다는 평을 내렸지만, 1990년대 영화답지 않게 1970년대 이소룡식 액션을 차용한 점이나, 액션에 강약 조절이 없고 시종일관 강강강으로 일관했다는 것이 흠이었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또한 이 영화에 출연했던 아역배우 [[정명현]]은 끝이 좋지 못했는데, 당시 [[한지붕 세가족]]에 출연중이던 1993년에 본드 흡입과 절도 등의 혐의로 물의를 일으켜 구속되어 방송가에서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었고 그 후 [[미국]]으로 이민을 간 후 괴로운 삶을 살다가 2011년에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참고로 [[라이너(인터넷 방송인)|라이너의 컬쳐쇼크]]는 최악의 망작영화 월드컵을 하며 이 영화에 대해서 "솔직히 말해서 의외로 괜찮다. 망했다는 말을 많이 했지만 보면 심각하다는 생각은 안 든다. 예를 들어서 이경규가 나온다고 해서 우습게 생각해서 그렇고 생각보다 괜찮으며 복수혈전은 그래도 점수를 꽤 줄 수 있는 작품"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https://youtu.be/T7XPEBinJ4Q?t=366|출처]]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복수혈전, version=97, paragraph=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